수출 중소기업 대상 국내 전시회 참가 업체 모집 - 용인시, 2월19일까지 관내 중소기업 45곳…최대 300만 원 참가비 지원 - 장 인자 2021-01-26 22:4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26일 국내에서 열리는 수출 관련 전시회 참가비를 지원받을 관내 제조 중소기업 45곳을 2월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관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제조 중소기업으로 시는 신청 기업의 국내 전시회 참여 준비도를 비롯해 매출 규모, 기술 품질 인증 등을 종합 평가해 45곳을 선정한다. 참여 업체로 선정되면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 홍보비 등 최대 300만 원의 참가비를 받을 수 있다. 참가 금액이 300만 원 미만의 경우 타 전시회 참가비로도 분할 지원해준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전시회 경우도 참가비를 지급하며 이 경우 마케팅에 활용하도록 온라인 콘텐츠 제작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하려면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을 받아 시 기업지원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제조 기업들이 국내‧외 판로를 개척하도록 다양한 마케팅의 기회를 주려는 것”이라며 “전시회 참가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위기를 이겨내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이 사업에 관내 47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53억원의 상담실적을 올리고 13억 원의 계약을 성사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상갈동 맛깔촌 상권 활성화를 위해 보행환경 개선 21.01.26 다음글 올해 초‧중‧고 교육경비 지원사업에 197억 원 투입 21.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