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 ‧ 수지 청년 랩에 입주할 1인 기업 ‧ 단체 모집 - 용인시, 15일~2월8일 20곳…협업 ‧ 정보 나눔 등 공유 오피스 제공 - 장 인자 2021-01-16 10:3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청년들의 무한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용인 청년 랩’ 코워킹룸에 입주할 1인 기업과 단체 20곳을 15일부터 2월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무공간을 나눠 쓰는 공유 오피스 개념인 코워킹룸은 청년 랩 기흥과 수지에 각각 29.5㎡, 58.4㎡ 규모로 마련됐다. ▲ 청년 랩, 기흥에 마련된 코워킹룸 모습여기엔 1인(기업‧단체)당 1좌석씩 쓸 수 있는 책상과 의자를 비롯해 노트북 사용을 위한 전기 콘센트 및 와이파이, 원활한 사무를 위한 복합기, 세단기, 제본천공기 및 바인딩기 등이 구비돼있다. 입주자는 코워킹룸 외에도 청년 랩 내 공유카페와 회의공간, 휴게공간 등 공동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이곳을 사무실 주소로 등록해 우편물을 수령할 수도 있다. 공간 사용료와 관리비 등은 전액 무료다. ▲ 청년 랩, 수지에 마련된 코워킹룸 모습모집인원은 기흥에 11명, 수지엔 9명이다. 공고일 기준 청년단체, 예비창업자 또는 3년 미만 초기 창업자로 용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사업자 등록을 한 만18세~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lcg22@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와 면접을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 2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올해 용인시 인구 1.87% 증가 110만 초과할 것 21.01.17 다음글 용인시,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참여기업 모집 21.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