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폭설‧한파 2차 피해 대응 점검 - “폭설로 인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꼼꼼하게 조치 해달라”당부 - 장 인자 2021-01-08 18:4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백군기 용인시장은 8일 처인구 유림동, 기흥구 보정동‧신갈동, 수지구 죽전동 등을 방문해 폭설로 인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 조치를 점검했다. 이틀 연속 현장 점검에 나선 백 시장은 관계자들을 만나 한파특보가 발효된 상황에서 작업자들의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하고, 직접 현장 상황을 꼼꼼하게 살폈다. 백 시장은 “폭설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꼼꼼하게 조치해야 한다”며“시민들이 미끄러질 수 있는 이면도로·육교 등을 주의해서 작업해달라”고 지시했다. 이날 백 시장은 새벽 4시부터 도로 결빙을 막기 위한 염화칼슘 추가 살포를 지시하고, 관내 주요 도로 노면 상황을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유하기도 했다. 기흥구 보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백 시장은 기흥구 이‧통장들과 영상 회의를 갖고, 낙상 등 시민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완전한 제설 종료까지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전날에도 백 시장은 관내 주요 도로를 돌며 현장 점검을 마친 후 긴급 제설 대책 회의를 주재해 각 읍면동의 피해 상황을 보고받았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택시·버스 종사자 3,804명 코로나19 전수검사 21.01.11 다음글 용인시,‘사랑의 온도탑’100도 조기 달성 21.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