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동백 호수공원~신갈천 산책로 현장점검 - 현장서“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 다해달라”당부 - 장 인자 2021-01-04 18:3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백군기 용인시장은 4일 오후 4시에 기흥구 중동 동백 호수공원에서 신갈천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점검했다. 동백 호수공원~기흥호수 순환산책로 17.5㎞ 구간은 동백 호수공원에서 신갈천 산책로로 진입 시 3개의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는 암거 수로를 활용,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는 진입로를 새로이 조성키로 했다. 이와 함께 경사로를 만들어 교통약자들도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한 보안등·CCTV 등도 순차적으로 설치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공원 내 중앙광장 맞은편에 산책로 40m를 새로이 조성한 바 있다. 백군기 시장은 “산책로를 개선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시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원과 산책로를 지속적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방역수칙 위반 수지산성교회 구상권 청구 등 강력 조치” 21.01.05 다음글 용인시, 화상으로 시무식 열고 새해 업무 시작 21.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