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용인시를 빛낸 10대 뉴스 선정 - 시민‘ 100년 먹거리 마련을 위한 경제 자족도시 마련, 경제방역 정책 ’에 높은 점수 - 출입기자‘ (가칭) 용인 센트럴 파크 등 대규모 녹지 축 조성 ’높이 평가 장 인자 2020-12-23 22:4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올해 용인시에서 가장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받은 2020 용인시를 빛낸 10대 뉴스가 발표됐다. 10대 뉴스 온라인 설문조사는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시민 1만5,392명이 참여했으며 올해 주요 정책 20개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5개까지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7,110명의 2배가 넘는 인원이 참여했으며 타 지역 시민들도 1,727명이(12%)나 참여하는 등 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이 선정한 가장 중요한 뉴스로는 반도체 허브도시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SK하이닉스와 연계한 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 ‘램리서치’,‘서플러스글로벌’유치 (53.2%)였으며 ▲전국 최초 초・중・고 돌봄 지원금 지급 (51.5%) ▲‘용인 특례시’실현 (43.2%) ▲‘재난 기본소득’지급과‘용인 와이페이’발행 확대 (40.7%) ▲지하철 3호선 연장을 위한 공동협약체결(40.2%)이 뒤를 이었다. ▲‘(가칭)용인 센트럴파크’등 대규모 녹지축 추진 마평동 종합운동장 부지에 용인 최대 ‘평지형 도심 공원’조성과 모현 ‘갈담 생태숲’, 포곡 ‘도시숲’, 운학・호동 ‘수변생태녹지’, 유방동‘시민 녹색쉼터’연계 (37.9%)> ▲ 난개발 방지를 위한 장기 미집행공원 13개소 모두 공원 조성(29.8%) ▲ 난개발 방지를 위한 3대 정책 추진 (28.3%) 이 10위안에 들며, 난개발 해소를 통한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기대를 드러냈다. ▲‘도시 경쟁력 강화’ 용인시 정부 기관 4곳 유치(25.6%) ▲신수로 개통・M버스 신설・경기 프리미엄 버스 3개 노선 개통(21.3%) 등도 차례로 뒤를 이었다. (누적 투표자 기준) 10대 뉴스에는 들지 않았으나 첫째・둘째 아이 출산지원금 지급(19.2%), 가장 경쟁력 있는 지자체‘전국 2위’ 도약(17.9%)도 많은 시민이 주요 뉴스로 뽑았다. 시정 현안에 대한 분석과 여론의 바로 미터인 출입 기자들은 특히 대규모 녹지 축‘(가칭)용인 센트럴파크’ 추진과 모현 ‘갈담 생태숲’, 포곡 ‘도시 숲’, 운학・호동‘수변 생태녹지’ 유방동‘시민 녹색 쉼터’ 연계 등 생태도시를 위한 친환경 정책에 높은 점수를 줬다. 공무원들은 용인시가 10위에서 급상승해 ‘가장 경쟁력 있는 지자체 전국 2위’로 도약한 것과‘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선정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들께서 선정해 주신 10대 뉴스 결과를 통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에 다시 한번 공감하고, 이번 결과를 밑그림 삼아 민선 7기 3년 차에는 주요 현안 사업들을 궤도에 올려 지속 가능한 친환경 생태도시, 경제 자족도시의 동력이 될 미래 100년 먹거리 사업 추진에 노적성해(露積成海)의 자세로 흔들림 없이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이 뽑은 용인시 10대 뉴스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에 연계한 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 ‘램리서치’, ‘서플러스글로벌’ 유치 시는 지난해 3월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를 확정지은 데 이어 같은 해 11월에는 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인 램리서치를 유치했다. 올해 6월에는 반도체 중고장비 유통(리펍)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서플러스글로벌이 처인구 남사면 통삼 일반산업단지 4만6655㎡에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를 착공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지난 11월 환경영향평가 관문을 넘어 순항하며 내년 6월경 착공할 예정이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위시해 램리서치, ㈜서플러스글로벌 등의 반도체 허브 도시와 플랫폼시티 등에서 약 17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게 된다. ■ 전국 최초 초‧중‧고 돌봄 지원금 10만원 지급 시는 지난 4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학생을 둔 가구의 양육비 부담을 덜고자 전국 최초로 13만7,000명의 초・중・고 학령기 시민 전원에게 돌봄 지원금 10만 원을 지급했다. 지급 신청 첫날에만 3억3,560만 원을 지급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새해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기준 변경 20.12.23 다음글 용인시,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교통단속 카메라 설치 완료 20.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