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저수지 순환산책로 쌈지공원 2곳 조성 - 시·도비 2억 원 투입해 서 측 산책로에 전망데크·벤치 등 설치- 장 인자 2020-12-22 21:5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22일 기흥저수지 순환산책로에 쌈지공원 2곳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기흥저수지를 둘러볼 수 있는 순환산책로는 저수지 서 측 구간에 휴식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순환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저수지 제방~매미산 입구 구간에 쌈지공원 2곳을 조성한 것이다. 시·도비 2억 원이 투입됐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전망데크와 벤치 외에도 산수유, 화살나무 등을 심어 주변 경관을 개선했다. 시는 기흥저수지를 찾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완공한 두 곳 외에 기흥저수지 순환산책로 주변 경관을 개선하고 휴식공간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 있다”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지속해서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제6회 스포츠마케팅 어워드 2020’ 본상 수상 20.12.22 다음글 백군기 용인시장, 주요 도로 개통에 앞서 현장 점검 20.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