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풍덕천동 원도심 지역 현장 방문 -생활SOC 복합시설 조성 등 도시재생사업 추진 계획 점검- 장 인자 2020-12-15 22:2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백군기 용인시장이 15일 풍덕천동 원도심(문정중학교 주변 다세대 밀집지역)을 방문해 도시재생사업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백 시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국회의원과 조정권 수지구청장, 시 간부 공무원, 지역 주민 등 15명은 수지지구대에서부터 풍덕천 소공원, 문정 어린이 공원, 수지구청까지 함께 걸으며 풍덕천동 원도심 현장을 돌아보았다. 풍덕천동 원도심 지역은 주거와 상업이 혼재돼 있어 주거환경이 불량하고, 주변 유입인구 증가 대비 문화시설·공원,·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부족해 주민 불편이 늘어나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시는 이 지역을 대상으로 국‧도비 확보가 가능한 ‘생활밀착형 SOC사업’, ‘도시재생 뉴딜 인정사업’등을 우선 발굴해 시행하고, 장기적으로는 도시재생전략계획 재정비 및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 절차 등을 거쳐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백 시장은“지역주민들의 편의시설 확충에 중점을 두고, 기존 노후 공공건축물을 활용한 생활SOC 복합시설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면서 “향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장기적이고 큰 그림의 도시재생사업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2021년 본예산 2조5,503억 원 확정 20.12.17 다음글 올해 43억원 상당 토지소유권 확보 성과 20.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