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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면 제일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지영화)와 26회 동창회(회장 이일배)가 주관한 체육대회가 15일 제일초교 운동장에서 200여명의 동문이 참가한 가운데 모교발전을 위한 기금을 전달하는등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참가 동문들이 모교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모교발전기금을 정연장 제일초교 교장에게 전달하고 윤문노 용인백옥쌀 씨름단 감독 및 심재선 기남방송 사장에게 감사패를, 이선우 용인시의원에게 시의원 당선패를 전달하였다.

이어 체육경기를 통해 유년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지영화 회장은 “오늘 체육대회는 선후배 간의 우정을 확인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라며 “오랜만에 만난 동문들이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며 모교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