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레스피아 관리문제점은 없는가? 용인인터넷신문 2010-08-12 09:4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수지레스피아는 죽전동 1003-43번지 일대 12만4,560㎡ 면적에 지상에 축구장 등 체육공원과 죽전2동 주민센터가 들어서고 지하에 일일 11만㎥의 하수를 처리하는 용인시 최대 규모의 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해 가동 중이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레스피아에서는 환경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자랑을 하고 있지만 지난 11일부터 이상한 냄새가 퍼지면서 일부 주민들이 항의를 하는 소동과 함께 필자에게 전화를 하여 확인을 요청하는등 소동이 벌어졌다. 그런데 환경적인 문제가 발생하였을시 비상시 대처를 하여야 할 용인시청과 수지구청의 당직실에서는 레스피아의 전화번호하나 비치하지않고 있다는 점에서 실망을 하지않을수 없다는 점이다. 새벽 1시쯤에서야 용인시청 하수과 전화번호를 알려주는 무성의를 보였다.. 문제는 더욱 심각하게 만드는 것은 시청 비상연락 망에도 하수처리장의 전화번호는 없었다는 것이다. 이후 사태의 심각성을 설명하여 용인시청 당직자와 용인레스피아 담당자도 당황하여 전화를 계속했지만 전화는 먹통 이라는 점이다. 한바탕의 소동이 있고나서 익일 아침에 수지 레스피아 담당자와 통화를 하였지만 “수지레스피아는 ” 100% 냄새가 나지않는 시설이다“ 라며 모든 라인을 체크해 보겠다고 는 멘트를 하고 전화를 끊었지만 시민들은 불안하다는 것이다. 시민들은 수지하수처리장읊 관리하는 클린워터는 “ 이 시설이 도심 한가운데 위치하여 잘못 운영 관리되면 인재를 불러 올 수도 있으니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 특히 저온 다습 할 때는 냄새가 공기중에 농축되어 심한 악취가 난다” 는 시민들의 민원에 귀를 기울려야 할것으로 보인다. 레스피아(Respia)는 회복, 재생을 의미하는 Restoration, Revitalization과 낙원이라는 의미의 Utopia를 합성해 자연으로 되돌아가는 자연공원이라는 뜻으로 붙여 하수를 처리하고 있고 시민들은 항상 우려의 눈으로 지켜보고있다.. (글) 용인인터넷신문 박 순옥 이사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청소년 국내자매도시 탐방 실시 10.08.13 다음글 동부동 주민자치센터, 어린이에 환경체험 기회 제공 10.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