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 광견병 예방접종 - 용인시, 이달 31일까지…접종비 1만 원 자부담・농촌 지역 순회접종 장 인자 2020-10-05 16:3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10월5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사육 중인 생후 3개월 이상의 반려견 6727마리에 대해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한다. 보호자는 접종 기간 내 관내 81개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접종하고 접종비와 진찰료 등으로 1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단, 동물등록제 확대 시행에 따라 동물등록 여부 확인 후 접종이 이뤄지므로 먼저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야생동물의 접촉이 우려되거나 동물병원 접근이 어려운 농촌 지역은 시 공수의가 찾아가 순회 접종을 해준다. 보호자는 해당 지역 접종일에 맞춰 접종 장소로 반려견을 데리고 나와 접종을 하면 된다. 시는 이번 접종기간 동안 인구 밀집 지역이나 야생동물과 접촉할 수 있는 산간 지역에서 사육하고 있는 개의 경우 필히 접종할 수 있도록 해 광견병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광견병은 감염된 개에게 물리면 감염되는 전염병으로 할퀸 상처를 통해 동물과 사람에게 모두 전파되기 때문에 개를 기르는 가정에서는 예방접종을 꼭 받아야 한다. 접종 가능한 동물병원은 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축산과 또는 각 구청 산업(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축산과 031-324-2697, 처인‧기흥‧수지 산업(환경)과 031-324-5347/6343/8344)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백군기 시장, “처인주민은 산만 쳐다 보란 말이냐” 도심 공원 반대 분통 20.10.05 다음글 ‘플랫폼시티’국토부에 사업인정 협의 신청 20.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