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4개 부문 산업평화대상 수상자 선정 장 인자 2020-09-23 00:0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22일 경영혁신・기술개발・근로 협력・지역사회 공헌 등 4개 부문의 올해 용인시 산업평화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경제발전과 산업평화 정착에 이바지한 기업・단체・개인 등을 선정해 이 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 각 부문별 수상자는 경영혁신 부문의 김윤영 진성테크(주) 대표, 기술개발 부문의 조효상 대지정공(주) 대표, 근로 협력 부문에 박영석 (합자)용인환경 노동조합 위원장, 지역사회 공헌 부문에 대흥엠앤티(주)(대표:한재현) 등이다. 김윤영 진성테크(주) 대표는 재생원료 생산 기업을 운영하며 연구와 혁신을 통해 몰딩・건축 단열자재 원료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 설비를 증설해 지난해엔 동종 업계 최초로 천만 불 수출의 탑을 달성한 공을 인정 받았다. 조효상 대지정공(주) 대표는 40년간 기업을 운영하며 부설 연구소 설립을 통해 뛰어난 품질의 제품 생산에 힘쓰는 한편 경장갑차, 낙엽청소차 등 다수의 특허등록을 하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영석 (합자)용인환경 노동조합 위원장은 조합을 합리적으로 운영해 사내분규를 예방하는 등 노사가 상생하는 문화를 정착하는데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흥엠앤티(주) 산업폐기물 재활용 전문 업체로 희귀자원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기술을 개발하며 자원 재순환 산업 육성을 도모하고 꾸준히 지역 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하려는 모습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 7월~8월 공모를 통해 기관 및 단체에서 후보자를 추천받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제25회 용인시민 날 기념식’ 때 함께 열린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추석맞이 용인중앙시장 청소 및 방역 20.09.23 다음글 문자메시지 활용 방문자 출입명부 시스템 도입 20.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