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유방동에 택시 복지센터 건립 - 용인시, 지상 4층 연 면적 526㎡ 규모…2021년 2월 완공 - 장 인자 2020-09-16 12:3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16일 처인구 유방동 491-7번지에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택시 복지센터 건립공사에 착수했다. 이 센터는 연면적 526㎡ 필로티구조의 지상4층 규모로 휴게실, 수면실, 샤워실, 교육장, 회의실, 미터기검정코너 등을 갖출 계획이다. 사업비는 도비 7억5000만 원, 시비 9억1000만 원 등 총 16억6천만 원이 투입된다. 그동안 주차면 부족과 접근성 등의 이유로 공유재산심의 등이 세차례 부결된 바 있으나 시는 주차면을 29면으로 늘리고 지난해 11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택시 복지센터가 택시 운전자들의 근로 여건을 개선하고 종사자들이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용객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운전자 2170여명에게 1인당 60만원씩을 긴급생활 안정자금으로 9월23일부터 지급하기로 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 20.09.16 다음글 “추석 명절 고향 방문이나 이동 가급적 자제 당부” 20.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