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용인시, 용인공용터미널・중앙시장・대형마트 등 48곳 대상 장 인자 2020-09-09 22:0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오는 16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대형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각 시설물 관리자들이 재난이나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에 시는 시민안전담당관 직원들을 비롯해 안전관리자문단 등 20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꾸렸다. 점검대상은 용인공용버스터미널・용인중앙시장・백화점・대형마트・영화관・공연시설・박물관 48곳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시설물 주요구조부 손상・균열・누수 등 결함 발생 여부, 전기・가스・기계설비 정상작동 여부, 승강기・에스컬레이터 안전관리 및 작동상태 확인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발견되는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계도하고 장기간 시간이 필요한 조치 사항에 대해선 응급 조치를 하도록 지도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들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꼼꼼하게 안전점검을 하겠다”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 20.09.10 다음글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20.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