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공급 7개 마을 주민들 백군기 시장에 감사패 용인시, 포곡읍 금어1리・유운1리 등 708가구 주민대표 시장실서 전달 장 인자 2020-08-11 22:3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백군기 용인시장이 11일 오후 시장실에서 지난해 도시가스가 공급된 처인 지역 7개 마을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시장실을 찾은 처인구 포곡읍 금어1리・유운1리, 모현읍 갈담리. 원삼면 좌항1・2리, 남사면 창1・2리 등 7개 마을 주민대표들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시장님께서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곳 주민들은 오랫동안 경제성과 사업성이 없다는 이유로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큰 불편을 겪었다. 이들 7개 마을 지역 주민은 708가구에 달한다. 이들 지역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시는 총 사업비 98억8200만원 가운데 47억1300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나머지 사업비는 사업자인 ㈜삼천리가 28억4400여만원, 지역 주민들이 23억2400여만원을 각각 부담했다. 백 시장은 “시의 면적이 넓다 보니 에너지 취약지역이 여러 곳에 분포하고 있어 주민들의 고통이 상당했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보편적 에너지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수지구서 교고생 4명 추가 코로나19 양성 판정 20.08.12 다음글 “18일부터 모든 어린이집 정상 개원할 것” 20.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