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바이럴마케팅 지원받을 중소기업 모집 - 용인시, 14일까지 접수…희망일자리 통한 시민 마케터 90명 투입 - 장인자 2020-08-07 22:3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7일 블로그나 SNS 등 온라인에서 회사와 제품을 알리는 바이럴 마케팅을 지원받을 관내 중소기업을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위기를 겪는 관내 제조 중소기업이 판로를 개척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대상은 관내 본사나 공장을 둔 제조 중조기업이다. 신청을 하려면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시 기업지원과로 우편이나 이메일(lemonade0302@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참여 기업으로 선정되면 18일부터 11월17일까지 시민 마케터와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원하는 주제에 따라 SNS ‧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기업이나 제품을 홍보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시는 공공일자리 사업인 용인 6000+ 희망일자리 참여자 가운데 시민 마케터 90명을 이 사업에 투입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바이럴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희망일자리 참여자에겐 마케팅 실무 경험의 기회를, 참여기업엔 온라인 홍보의 장을 제공해 상생 협력해나갈 것”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수지구서 코로나19 확진환자 2명 추가 발생 20.08.08 다음글 백군기 용인시장, 백암‧원삼면 수해 현장 봉사자 격려 20.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