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는 혐오시설을 설치하는 장소인가? 주민들에게 언제 한번 의견을 듣고 정했는가? 행정적 편의를 위해서 민민갈등 조장말라! 경고 용인인터넷신문 2020-07-31 15:2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가 생활쓰레기 소각장 후보지를 처인구 덕성 3·4리를 소각장 건립 후보지로 결정하자, 인근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에 용인시에서는 백군기 시장에 라이브 생방송을 통하여 결정된 사안이 아니라고 진화에 나섰지만 주민들이 백군기 시장의 생활 신문고 보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올리는 등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국민청원엔 현재 5000여명이 동참하고 있다. 용인시는 지난 7월21일 추가 소각장(생활폐기물) 설치 장소를 4곳으로 압축했다. 용인시가 후보지로 정한 곳은 기흥구 플랫폼 시티 와 처인구 금어리, 덕성 3·4리다. 이렇게 논란이 되는 이유는 도시청결과는 지난 5월29일 시 홈페이지에 <용인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소각) 설치사업 입지선정계획> 공고를 냈다. 당초 공고기간은 6월30일까지로 되어 있었으나 기간이 지난뒤 나중에 희망하는 곳(덕성 3·4리)이 나타나 7월 21일까지 2차례 기간을 연장해 후보지를 정했다 이러한 소식이 알려지자 처인구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31일 처인구 남사면에 거주한다는 제보자는 취재진에게 한 통의 메일을 보냈다. 제보자는 “이동읍에 화장장, 남사면에 동물화장시설과 병원폐기물 소각업체가 들어서 있다”면서 “처인구 주민 전체의 의견은 무시하고, 처인구 덕성 3·4리 일부 주민들의 소각장 설치 찬성 의견을 용인시가 받아들인다면 큰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처인구일대의 혐오시설에 대한 현황을 세밀하게 정리하여 신문사에 재보를 하였다.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처인구민들의 입장을 인정할수 빡에 없을정도로 혐오시설이 한두곳이 아니라는 것을 한눈에 알수 있게 정리하였다. 처인구 혐오시설 및 개발제약 시설 현황을 보면 얼마나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일방적 행정행위이거나 반대 민원을 만들어 자신들이 하고자 하는 사업을 밀어 부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반발이 커지고 있다. 기흥구와 수지구를 비교하여 혐오시설이 어느곳에 편중되었는가를 비교할 필요가 있다 처인구 모현면 초부리 - 용인공원묘지 처인구 모현면 능원리 - 천주교 용인공원묘지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 모현 하수처리장 (레스피아)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 용인시 환경센터(폐기물 처리시설) 소각장 처인구 포곡읍 유운리 - 용인하수처리장 처인구 포곡읍 유운리 - 가축분뇨처리장 처인구 포곡읍 유운리 – 용인 에코타운 설립 절차중(용인 관내 음식쓰레기, 하수 슬러지 처리장) 처인구 포곡읍 - 코로나 격리시설 - 일반호텔 (격리자들 관리 안됨)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3리 (현재 소각장 예정지로 거론된 곳 인근) - 재활용처리시설 설립 확정 처인구 이동읍 – 평온의 숲 (화장터) 처인구 이동읍 – 송전 레스피아 처인구 이동읍 – 공설묘지 처인구 이동면 서리 - 서울공원묘원 처인구 남사면 – 동물화장터 처인구 남사면 진목리 -의료폐기물 처리시설 남사면 - 하수처리장 처인구 양지면 – 양지 수목장 처인구 양지면 – 양지 하수처리장 처인구 동부동 – 동부 하수처리장 역북동 – 애견 보호소(소각장 예정지) 백암면 – 청미천 하수처리장 백암면 – 동물화장장(신축중) 처인구 포곡읍 - 5만평 물류센터 설립 절차중 “처인구는 혐오시설을 유치하는 곳은 아니다. 그리고 일부주민들에게 특혜가 있으니 승낙하라는 이중적 민원을 만들지 말라는 경고까지도 보태고 있어 주민들의 저항은 계속될것으로 보인다 특히 포곡읍의 한 주민은 양돈가의 생활폐기물로 인하여 악취로 40여년을 고통받고 있는데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일부주민들의 의견이라는 이유로 혐오시설을 만들지말라고 한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도시의 미래 비전 협치포럼 개최 20.07.31 다음글 “종량제봉투 판매소 카카오톡으로 검색하세요” 20.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