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폐기물처리시설 입지 특정 지역 검토 아니다”
- 백군기 용인시장, 페북 라이브 방송 통해 반대 시민청원에 답변 -
-“후보지 4곳…용인 미래 위해 위원회 통해 최적의 부지 선정”-
장 인자 2020-07-27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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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시설 입지 선정과 관련해어느 특정 지역을 염두에 두고 검토를 진행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2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한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입지반대 시민청원에 대한 답변에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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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입지 후보지를 공모한 뒤 지역주민들 사이에 갈등이 고조되고 입지반대 청원까지 이어지자 시급한 처리시설 입지를 원칙에 따라 객관적으로 정한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인구 150만명이 예상되는 2035년엔 하루 560톤의 소각용량이 필요한데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은 최장 10년 이상 걸리는 사업으로 시민들을 위해 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시는 처인구 포곡읍에 일일 처리용량 300톤 규모 용인환경센터와 수지구 풍덕천동에 70톤 규모 수지환경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나 시설 노후화로 매일 반입되는 물량 일부를 타 지자체에 위탁해 처리하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2027년말 준공을 목표로 일일 처리용량 300톤 규모의 소각시설을 추가 확충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지난 529일 후보지 공모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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