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서 코로나19 확진환자 1명 추가 발생 - 용인시, 관악구 90번 확진자 접촉…동거 중인 회사 동료 4명 검체 채취 - 장 인자 2020-06-26 13:5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용인-101번) 1명이 또 발생했다. 용인시는 수지구 죽전1동 죽전동부센트레빌아파트에 거주하는 Dd씨가 민간 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25일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25일 밤 Dd씨를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하고 함께 거주하고 있는 회사 동료 4명의 검체를 채취한 뒤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했다. Dd씨는 24일 기침과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25일 택시로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이에 시는 해당 택시기사에 대해서도 검체를 채취하고 격리 조치했다. Dd씨는 최근 서울지역 집단발병자 중 1명인 관악구 90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방침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문의 질병관리본부 1339, 용인시콜센터 1577-1122 처인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4981, 기흥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6975, 수지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8566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7월부터 민원안내 콜센터 ARS 방식 도입 20.06.26 다음글 백군기 시장, 6‧25전쟁 기념일 맞아 국가유공자 명패 받아 20.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