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감시・단속 용인시, 7월1일~8월5일까지 폐수배출업소 등 270여곳 대상 장 인자 2020-06-22 19:1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7월1일부터 8월5일까지를 여름철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단속 기간으로 정해 관내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집중 점검키로 했다고 밝혔다. 장마나 집중호우 시 사업장 내 보관중인 폐수나 폐기물 무단배출 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폐수・대기배출업소, 가축분뇨배출시설, 폐기물배출시설과 개인하수시설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 가능성이 있는 270여곳이다. 시는 이 기간동안 무허가(미신고) 배출 시설 설치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오염물질 불법 배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오염물질 유출 우려지역, 녹조 발생 피해 우려 지역 등의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 업소에선 특별 감시 단속으로 인한 행정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시설물을 적법하게 관리・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비대면 시대 전국 첫 어르신 원격 돌봄 시스템” 20.06.23 다음글 농번기 일손 부족 농가에 자원봉사자 400여명 지원 20.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