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000066>용인시, 재단법인 용인디지털산업진흥원 설립한다</font> 2005-06-16 23:2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의 IT(정보통신) 및 CT(문화컨텐츠) 산업의 육성을 주도할 재단법인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6월 15일 공포됐다. 이로써 용인시는 지식산업을 육성할 재단법인 설립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오는 7월 재단법인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의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를 개최해 이사회 구성 및 법인 설립 등기를 할 예정이다. 재단법인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현재 용인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용인소프트웨어진흥센터의 효율적 관리 운영을 비롯, 용인의 디지털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기획, 추진하게 된다. ▲ 용인의 디지털 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집적 시설 및 기반 조성 ▲ 전문인력양성 및 지원 ▲ 국내외 마케팅 및 경영 컨설팅 지원 ▲ 투자 유치설명회 및 투자펀드 조성 ▲ 정책개발 및 조사 연구 ▲ 전문가포럼 및 학술세미나 개최 ▲ 정부 또는 지자체 위임·위탁 사업 등 용인시가 지식기반산업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제반 여건을 조성하는 역할을 맡아 하게 된다. 소프트웨어지원센터는 지난 2002년 설립돼 신규창업자 및 S/W업체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개발공간과 교육·컨설팅, 각종 시설 및 네트워크 등을 지원하는 창업지원 공간으로 그간 용인시시설관리공단이 위탁관리 했으나, 시설관리에 초점을 두는 시설관리공단과 사업성격이 상이해 창업 지원실 관리, 운영 외에 별다른 지역 소프트웨어 활성화 사업 개발을 하지 못했다. 시 관계자는 “법인 설립을 통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보통신산업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지식기반 산업발전과 벤처 활성화를 통해 신규 고용 인력 수요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지식정보 산업 진흥을 위해 재단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자치단체는 인천, 고양, 부산 등 용인을 포함해 18곳이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font color=000066>장애인 여러분, 복지관에서 만나요!</font> 05.06.18 다음글 <font color=000066>용인시, 첫 프로 구단 연고 유치</font> 05.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