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민 1명 입국 14일만에 코로나19 확진 - 두바이서 입국한 수지구 성복동 거주 시민…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이송 - 용인인터넷신문 2020-04-27 21:5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민 1명(용인-63번)이 두바이에서 입국한지 14일만에 코로나 19확진환자에 추가됐다. 용인시는 27일 수지구 성복동 성복자이1차아파트의 Bs씨가 GC녹십자의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Bs씨는 앞선 12일 두바이에서 입국해 12일부터 26일까지 자가격리 상태에 있었다. 13일과 24일 두 차례 진단검사에선, 바이러스 수치가 경계치로 나왔고 자가격리 해제 전날인 26일 세 번째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날 함께 거주 중인 가족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시는 Bs씨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하고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한 뒤 가족 1명에 대해선 자가격리 조치했다. 시는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나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63명, 관외등록 17명 등 총 80명이 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문의 질병관리본부 1339, 용인시콜센터 1577-1122 처인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4981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 031-324-4995~8) 기흥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6975, 수지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8566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백암 Farm&Forest타운 토지매입 계획 시의회 통과 20.04.27 다음글 용인시 해외 입국 시민 2명 코로나19 확진 20.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