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000066>용인시, 첫 프로 구단 연고 유치</font>
2005-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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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를 연고로 한 첫 프로 스포츠 팀이 생긴다. 시에 따르면 오는 21일 삼성생명 비추미 여자프로농구단(구단 대표 배정충)과 연고 유치 조인식을 갖고 용인 연고 프로팀 유치를 공표한다고 밝혔다. {{http://yiinews.com/img/050615-basket.jpg||363||550||5||1}} 21일 열리는 조인식에는 새 연고지 협약에 따른 시민들의 관심을 반영해 이정문 용인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회 의장 및 의원, 용인시 체육 관계자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용인시의 프로 구단 유치는 이번이 처음으로 시는 프로팀 연고 유치가 시민들의 여가 생활에 도움을 주고 주민 화합은 물론 지역 유대감과 지역 경제 발전, 시 이미지 고양 등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지금까지 수원에 연고를 두던 삼성생명 비추미 여자프로농구단은 조인식을 거쳐 ‘용인 삼성생명 비추미 농구단’으로 거듭나게 되며 용인실내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삼아 금년 여름리그부터 ‘용인’ 이름으로 활동, 연 20회 정도 홈경기를 개최하게 된다. 구단 측 관계자는 "침체된 여자농구 활성화를 위해 시가 적극 나서 주어서 감사하다.“며 ”프로 농구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아마 농구 붐 조성을 위해 관내 초· 중· 고등학교에서 농구부를 창단할 때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 밖에도 비추미 농구단은 시즌 대회 중 3점 슛 한 골당 일정 금액을 적립해 불우 청소년과 소년소녀가장을 돕는 자선 행사와 교통캠페인 같은 사회봉사활동 등 용인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각종 이벤트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용인 비추미 농구단은 7월 8일 일본 여자프로농구팀과의 시범경기로 홈 첫 경기를 갖는다. 삼성생명 비추미 여자프로농구단은 1977년 창단해 2000, 2001년 여자프로농구팀 종합우승과 2004년 겨울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명문구단으로 국가대표인 박정은, 이미선, 변연하 선수 등이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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