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숙 시의원, 창간 기념일은 새로운 미래를 향해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날
용인인터넷신문 2010-06-2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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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남숙 시의원

 

용인 인터넷 신문 창간 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손남호 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치하를 보냅니다. 목적을 가지고 사는 것과 그냥 되는 대로 하루하루를 사는 것과는 차이가 많습니다.

 

어떤 사람이 뉴욕 맨해튼에서 풍선을 팔고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소님이 뜸할 때 풍선을 불어서 하늘로 뛰었습니다. 그것은 손님을 끌기위한 그의 작전이었습니다. 빨간 풍선, 노란 풍선, 하얀 풍선 등이 있었습니다.

 

멋진 빛깔의 풍선들이 하늘로 올라가고 있을 때 한 흑인 아이가 와서 풍선장수에게 물었습니다. “아저씨, 검정색 풍선도 올라갈 수 있나요?” 그때 풍선 장수가 대답했습니다. “그럼! 풍선이 날수 있는 건 색깔 때문이 아니라 풍선 안에 들어있는 헬륨가스 때문이야!”

 

그렇습니다. 풍선을 하늘로 날게 하는 것은 색깔이 아니라 헬륨가스이듯 우리의 앞날을 결정하는 것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확실한 목표입니다. 목표가 분명할 때 실력과 재능과 지혜와 명철이 합력하여 그 목표를 성추할 수 있습니다. 창간 기념일은 처음 가지고 출발했던 그 목표를 기억하는 날입니다.

 

단순히 과거를 회고하거나 회상하는 그런 날이 아니라 새로운 미래를 향해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날입니다. 용인 인터넷 신문 창간 5주년을 맞이하면서 주어진 사명을 새롭게 의식하고 그동안 추구해온 가치와 앞으로의 목표를 향해 힘찬 전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축하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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