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평가서 최우수 선정 - 용인시, 체납 정리 ‧ 체납관리단 채용 등 5분야 17항목 전반 높게 평가 - 용인인터넷신문 장 인자 2020-03-13 22:3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경기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평가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함께 8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체납정리 ‧ 체납처분 ‧ 체납관리단 채용 등 5분야 17항목 고루 우수한 점수를 받아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시는 지난해 체납액의 53.9%인 17만7932건 479억690만원을 징수해 체납정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시는 악질적인 고액 체납자에 대해선 강력한 현장 징수활동을 펼쳐 177명의 가택을 수색해 408건의 동산을 압류했다. 또 198건의 부동산‧차량을 공매하고 차량 2143대의 번호판을 영치했다. 시는 체납관리단 채용 분야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80명의 채납관리단을 채용해 지난해 3~11월 2590명의 소액체납자를 대상으로 46억95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이 가운데 생활이 어려워 세금조차 내지 못한 생계형 체납자 117명에 대해선 복지부서와 연계해 복지서비스를 받도록 도왔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체납세 납부에 협조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호화롭게 생활하는 고액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해 강력한 조치를 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선 회생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공정하고 정의로운 조세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인터넷신문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19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20.03.14 다음글 코로나19 피해 농가 돕자 ‘花이트 데이 꽃 선물’ 20.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