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시장, 용인기독교총연합회에 예배 중지 요청 - 코로나19 추가 발생 차단 위해…천주교‧불교‧원불교도 동참 - 용인인터넷신문 장인자 2020-02-27 12:3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코로나19 추가 발생을 막을 수 있도록 다수의 시민들이 모이는 예배를 당분간 중지해주길 바랍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2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긴급대책회의 중 용인기독교총연합회 관계자에 전화를 걸어 예배를 중지해줄 것을 강력 요청했다. 용기총이 예배를 일요일 오전에 한 번만 하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백 시장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원천 차단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권고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달 30일부터 관내 종교계에 5차례의 공문을 보내 예배와 모임을 자제하고 시설을 소독하라고 요청한 바 있다. 앞서 천주교 수원교구는 24일부터 3월11일까지 미사를 중단키로 했고, 불교와 원불교도 법회와 모임을 잠정 중단키로 했다. 용인인터넷신문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수지·기흥서 오늘 코로나19 확진환자 3명 발생 20.02.27 다음글 용인시, 수지구서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20.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