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제창국회의원, 언론의 사명은 파수꾼입니다 손남호 2010-06-29 07:4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우제창국회의원, 용인인터넷신문 창간 5주년 기념사 ▲ 우제창 국회의원 용인인터넷신문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인터넷신문이 다섯 돌을 맞이한 것은, 이제 창간 초의 여러 어려움을 헤치고 스스로 자생력을 가지고 살아갈 만한 성장과 발전을 이루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처럼 인터넷 매체가 성행하고 급속하게 발전한 사업 환경은, 신생 회사에게는 마치 정글과도 같다고 해야 할 것입니다. 이 정글에서 용인인터넷신문은 창간 5년 만에, 1일 2만 명 이상의 독자를 확보했고 수천 개의 인터넷 신문사 중 전국순위 10위권에 진입하는 괄목할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실로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의 피와 땀이 만들어낸 귀한 성과입니다. 존경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용인인터넷신문 독자 여러분! 아시다시피 우리 용인시는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입니다. 그러나 그만큼 성장통도 큰 도시입니다. 시 재정은 바닥을 드러낸지 오래고, 용인 내 동․서 간 불균형으로 ‘난개발과 저개발의 공존’이라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4년 동안 용인은 시장, 도의원의 100%, 시의원의 90%가 여당 출신인 독점지방자치의 표본으로, 편향된 정책결정과 집행에 제동을 걸 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6․2 지방선거를 통해 시의원, 도의원 모두 여야가 절반씩 의석을 확보한 균형 잡힌 정치환경을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 용인시민이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용인시와 시민과 지역언론이 함께 용인의 미래를 위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인터넷 매체든 전통 매체든 언론의 사명은 정보의 전달과 함께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혀 이를 개선하는 파수꾼의 역할입니다. 또한 이 사명은 언론뿐 아니라, 우리 공동체를 지켜가고 가꾸어가는 시민의 사명이기도 합니다. 우리 곁의 똑똑하고 부지런한 친구, 용인인터넷신문과 함께 지역을 밝히고 나라를 밝히는 보람을 찾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용인인터넷신문의 창간 5주년을 축하하며 이만 줄입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6월 30일 국회의원 우 제창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한선교국회의원, 언론으로서의 막중한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10.06.29 다음글 용인署, 제64주년 여경창설 기념 오찬 간담회 개최 10.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