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국회의원의 개혁정치는 계속되어야 한다 dohyup12 2019-11-04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더불어 민주당 ‘정’ 지역구 핵심당원들이 표창원국회의원의 불출마선언을 철회하라는 성명을 내고 반대서명운동 및 촉구를 원하는 투쟁과 용인시 ‘정’ 지역구의 더불어 민주당 핵심당원들은 4일 성명서를 내고 2020년 국회의원선거에 표창원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데 따른 충격이 크다며 개혁정치를 위해서는 필요한 인물인만큼 불출마를 철회하여야 한다는 입장을 냈다.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용인시 ‘정’지역구 핵심당원의 성명서 일부분이다 - 불출마 선언의 철회를 촉구하며 표창원 국회의원이 2020년 제21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는 같은 당 지역구 도의원과 시의원을 비롯해 핵심당원들도 사전에 알지 못했던 충격적인 일이었다. 물론 평소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 표창원 의원의 당당하고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잘 알고 있었기에 그가 했을 고민과 이번 결정과정을 이해한다. 정쟁에 매몰되어 민생을 외면한 20대 국회의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지고 내려놓겠다는 그의 뜻을 안다. 자신은 지치고 소진되었으니 더 훌륭한 정치 신인으로 교체해달라는 부탁도 보았다. 하지만 한 번 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불신이 깊었던 정치권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들어와 기득권의 장벽을 깨고 시민들의 눈높이로 활동해 온 그가 여기서 멈춘다면, 그의 꿈인 참신하고 깨끗한 개혁정치는 어떻게 이뤄질 수 있겠는가. 그의 불출마에 대해 정작 정치를 그만둬야 할 사람들은 구태의연한 활동을 하며 차기 총선을 노리고 있는 반면에 오히려 유능한 의원이 정치를 그만두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더 나은 정치를 위해 몸부림쳐온 그는 시민들이 변화를 기대할 수 있게 하는 마지막 잎새다. 이에 우리는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표창원 국회의원은 국가와 국민을 이롭게 하는 제대로 된 국회를 만들기 위해 불출마 선언을 철회하고 내년 총선에 출마하라 2019년 11월 4일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정) 지역위원회 핵심당원 일동 dohyup12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스마트홈 시스템 세대 방화벽 설치 제도화 19.11.04 다음글 “고교 교육 국가책임 제도 도입 환영” 19.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