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 대표단 방문
용인시, 페르가나시장 등 3명…백군기 시장과 교류협력 증진 등 논의
장인자 2019-09-2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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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자매 도시인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에서  카비비디노브

카미존 페르가나 시장을  비롯한  3명의  대표단이 25일부터 45일간의 일정으로 용인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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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은 백군기 용인시장이 제24회 시민의 날을 맞아 기념식에 초청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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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즈벡 페르가나주 대표단과 기념촬영

 

페르가나주 대표단은 26일 방문 첫 일정으로 용인시박물관에서 용인시의 역사에 대해 듣고 경전철을 이용해 시내를 돌아본 뒤 시청에서 백군기 시장을 만나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두 자매도시가 문화·관광행사 뿐 아니라 경제 분야까지 교류를 확대해 양 도시의 발전과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지난 2008년 페르가나주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대표단 또는 경제대표단을 용인시민의 날 축제에 초청하거나 페르가나주 나부르즈 축제 등에 참석하는 등 상호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우즈베키스탄 동남부의 페르가나주는 6800나 되는 넓은 면적에 292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으며 대규모 면화농장을 중심으로 농업·섬유업 등이 발달했고 지하자원이 풍부하다. 또 산하에 주도인 페르가나시를 비롯한 4개시를 두고 있다.

 

페르가나주 대표단은 이번 방문기간 동안 농촌테마파크와 한국민속촌, 용인에버랜드, 용인자연휴양림 등 관내 관광지를 돌아보는 한편 용인시 및 용인시의회 관계자들과 만나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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