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green>용인시,</font> <font color=000066>환경미… 2005-06-07 23:2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소속 환경미화원 30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산업시찰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산업시찰은 청소현장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청소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여 근무의욕 증대 및 자긍심고취를 위하여 마련됐다. 대상자는 수지출장소 및 각 읍.면에서 장기근속자 또는 지역사회에서 칭송을 받는 환경미화원, 재해.재난지역 복구활동 참여미화원 등 선정기준에 의거 추천되었다. 그간 시는 2002년부터 연 2천만원 예산을 확보하여 상 ?하반기 2회에 걸쳐 제주도 산업시찰을 시행해 현재까지 120명의 환경미화원이 제주도 산업시찰을 다녀왔다. 향후 2007년까지 연차적으로 산업시찰을 실시하여 환경미화원 전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환경미화원에 대한 청결하지 못한 이미지를 불식시키고자 근무복을 산뜻한 디자인 및 색상으로 전환하여 청결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탈바꿈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시는 대학생 자녀를 둔 환경미화원을 위해 용인시환경미화원자녀학자금대여기금을 조성하여 학자금을 지원해 주는 등 경제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시의 청소반장 강모씨(55세)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미화원을 위한 각종 복지시책 등을 마련하여 지원해줌으로써 보다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게 일할 수 있으며, 환경미화원으로써 이젠 자긍심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시 환경보전과장은 “깨끗한 청정도시 조성을 위하여 청소시책의 적극적인 추진 및 환경미화원의 복지시책의 발굴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font color=000066>용인시, 지역 통계 인프라 구축 착수</font> 05.06.08 다음글 <font color=000066>터키군 한국전 참전용사 용인시 초청</font> 05.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