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 방역 총력 다하라” 백군기 용인시장, 백암면 고안리 거점소독시설 현장서 주문 장인자 2019-09-18 13:2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와 연천 축산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유입을 막기 위해 총력 방역체제를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 돼지열병 거점소독시설 설치 현장 방문 (1)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시는 우선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17일 오전 6시 30분부터 19일 6시30분까지 48시간 동안 관내 축산농가, 차량 등에 이동중지명령을 내렸다. 또 백암면 고안리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해 24시간 가동하고, 방역 차량을 총 동원해 축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수시로 소독을 하고 있다. ▲ 돼지열병 거점소독시설 설치 현장 방문 (2) 연천 돼지열병 발생 농가 출입 차량이 방문한 관내 농가 2곳에는 이동제한조치를 내렸다. 이와 함께 양돈농가에 남은 음식물을 사료로 급여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21일 열기로 한 처인구민체육대회도 11월로 연기했다. 이날 백군기 용인시장은 백암면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근무자들에게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관내 농가로 유입되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용인시에선 184농가가 약 24만8000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16곳에 옐로카펫 설치 19.09.19 다음글 용인시, 모바일 설문조사에 참여할 시민패널 모집 19.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