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국도 42호선 우회 도로 상갈 진출입로 24일 개통 -기흥역세권·신갈·구갈동 일대 교통편의 대폭 향상 기대 - 장인자 2019-07-23 12:2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시내 중심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국도42호선 우회 자동차전용도로의 상갈 진출입로를 24일 오후 2시 개통한다. ▲ 상갈 진출입로 개통 안내도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에 따라 신갈동과 구갈동 일대 시민들이 자동차 전용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고 주변지역 교통흐름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국도42호선 우회 자동차 전용도로의 상갈 진출입로와 기흥역 및 기흥역세권 도시개발 구역을 연결하는 접속도로가 모두 완성된데 따른 것이다. 시는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해 11월29일 상갈 진출입로를 비롯한 일부 진출입로의 공사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국도42호선 우회 자동차 전용도로를 조기에 개통한 바 있다. 이후 지난 4월 상갈 진출입로를 완공한데 이어 이번에 총연장 372m의 접속도로까지 완공해 이날 개통하는 것이다. ▲ 상갈 접속도로 개통 이 구간 접속도로는 기흥역으로 연결되는 6차선 구간이 252m, 기흥역세권 도시개발 구역으로 연결되는 4차선 구간이 120m로 용인도시공사가 맡아 지난 5월 완공했다. 이후 용인 동부 경찰서와 교통안전을 위한 시설물 설치 및 협의를 완료해 이번에 개통하게 됐다. 상갈 진출입로 개통으로 기흥 역세권 아파트 단지 입주민은 물론이고 신갈·구갈동 일대 시민 모두가 자동차 전용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그동안 어정진출입로로 집중되던 교통 수요를 분산시킬 수 있게 돼 이용자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자동차 전용도로 이용도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상갈 진출입로 개통으로 신갈·구갈동 일대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이라며 “지역 간 연결성이 확대되고 이동시간이 단축되는 것은 물론이고 주변 지역 교통흐름을 개선하는 등의 효과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축구선수 이정수, 용인 유소년 축구 꿈나무에 5억 기부 19.07.25 다음글 긴급·위기상황 CCTV영상 정보 실시간 지원 19.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