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전초교 앞 등 어린이 보호구역 39곳 안전 보강 용인시, 통학로 환경개선사업 통해 안심보행 여건 조성 장인자 2019-07-15 13:0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처인구 용인둔전초등학교, 미지어린이집, 수지구 솔개초등학교, 기흥구 용인백현초등학교 인근 등 39곳 어린이 보호구역의 통학로를 안전하게 개선했다고 15일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도록 국·도비 포함 8억5천여만원의 예산으로 통학로에 이중삼중의 교통안전시설을 갖추는 환경개선사업을 한 것이다. ▲ 동천초 앞 옐로카펫 개선 시는 이번 통학로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2월부터 현장실사를 한 뒤 학교장이나 어린이집원장 등과 협의해 각 현장에 맞게 사업을 정하고 이를 실시설계에 반영했다. 이를 통해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이들 구역에 교통안전표지판과 노면표시, 노란신호등 등을 설치하고 미끄럼방지 포장도 했다. 또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해 옐로카펫이나 보행신호 음성안내시스템, 무인교통단속카메라 등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나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을 보다 안전하게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치매어르신, 가족, 간호사까지 눈물 쏟는 서비스 19.07.15 다음글 “가까운 용인에서 여름 테마여행 즐기세요” 19.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