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안전교육 방학특강 가족단위 참여자 모집 용인시, 안전체험교실서 물놀이 사고 예방 위해…8월1~14일 교육 장인자 2019-07-05 04:2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8월1~14일 2주간 가족단위 시민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교육 방학특강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학기 중 초등생 ‧ 유치원생 등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하는 안전체험교실서 여름 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시민들을 위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법을 알려주려는 것이다. ▲ 선박 안전교육 교육은 안전체험교실이 설치된 처인구 용인초, 기흥구 성지초, 수지구 신월초에서 매일 오전10시 ‧ 오후1시에 2회씩 무료로 열린다. 회당 참여자가 10명이상 모여야 강좌가 개설된다. 신청은 만3세 이상의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시 홈페이지 안전체험교실 코너에서 상시 접수할 수 있다. 예약이 마감되면 시 교육청소년과(031-324-2497)로 전화해 일정을 조율하면 된다. ▲ 심폐 소생술 교육에선 봉지과자 ‧ 페트병 ‧ 아이스박스 등 생활용품을 활용해 구명로프를 만드는 방법, 선박 사고 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실습, 피서지에서 사고 발생 시 119에 신고하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시 관계자는 “익사사고가 가장 많은 시기가 바로 여름휴가철인 7~8월인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특강을 마련한 것”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재난 ‧ 생활 ‧ 교통 ‧ 응급처치 등 7대 안전표준안을 기초로 한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선 지난 한해 1만3천여 학생들이 소화기 시뮬레이션을 통한 화재진압, 지진체험, 화재연기 미로체험 등 안전교육을 한 바 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로컬푸드 생산 농가 대상 역량 강화 교육 19.07.06 다음글 용인시, 난개발조사특위 활동 결과…4일 백군기 시장에 전달 19.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