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 지방세·상하수도요금 상담프로그램 개선 용인시, 담당부서에서 안내하던 일부 민원 원스톱으로 신속 처리 장인자 2019-06-27 14:4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그 동안 담당부서에서 안내하던 카드·ARS를 이용한 지방세 납부 결과나 일부 상․하수도 요금 등을 민원안내 콜센터에서 직접 안내할 수 있도록 상담프로그램을 개선해 7월1일부터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에 따라 관련 민원을 담당부서를 연결하지 않고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어 시민들이 담당자와 연결될 때까지 대기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민원 안내 콜센터 이는 ARS나 카드로 납부한 지방세나 일부 상수도요금 등이 별도 시스템으로 관리돼 콜센터 프로그램과 연계되지 않았던 것을 개선한데 따른 것이다.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시 민원안내 콜센터의 원스톱 처리 비중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콜센터는 올해 들어 상하수도 요금이나 주정차 위반 과태료, 지방세 납부 결과, 민방위 훈련 등 월평균 4만7000여 건에 달하는 안내 민원 가운데 3만4000여 건(약72%)을 담당부서를 거치지 않고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을 대신해 시정의 최접점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있는 용인시 민원안내 콜센터가 이번 상담프로그램 개선으로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민원안내 콜센터에선 26명의 상담사가 3524개 상담DB를 갖고 상수도, 여권, 보건, 관광, 공연, 세무 등 다양한 전화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콜센터 대표전화는 1577-1122이며, 평일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년 365일 서비스를 하고 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지역경제 성장동력 소상공인 적극 지원할 것” 19.06.28 다음글 용인시, 최고등급 계속 유지…뛰어난 자체감사활동 역량 공인 19.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