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어린이건강식생활체험관 홈페이지서 선착순 200곳 모집 “소금 줄이자” 어린이급식소에 염도계 지원 장인자 2019-06-10 12:2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어린이들이 싱겁게 먹는 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관내 어린이급식소 200곳에 염도계를 지원키로 하고 10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영유아들의 나트륨 섭취량이 하루 1932mg으로 섭취충분량 900mg 보다 2배나 높아 도움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 어린이집 급식 국 염도 측정 모습 지원 대상은 용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급식소)으로 용인시어린이건강식생활체험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염도계를 지원받는 어린이집에는 나트륨 저감 교육을 하고 매일 국 등의 염도를 측정해 일정기간 나트륨 섭취량의 통계를 내고, 통계 수치를 참고해 저염식 식단을 제공한다. 가정에서도 함께 나트륨을 줄일 수 있도록 염도계를 지원받는 어린이집 영유아의 가정에서 염도계를 신청하면 무료로 빌려준다. 시 관계자는 “관내 영유아들이 좋은 식습관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영양교육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용인경전철 기흥역사 하부 유휴부지에 광장 조성 19.06.10 다음글 ‘삶의 질 향상’한강~평택호 자전거길 주도적 연결 19.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