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착수 1년 6개월만에…디지털 지적도 구축 ‧ 토지경계 확정 기흥구 고매2지구 31만㎡ 지적재조사 완료 장인자 2019-06-07 13:4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는 고매동 202-2번지 일대 고매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착수한지 1년 6개월만에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지적재조사는 100여년전 만든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로 바꾸는 국책사업으로 실제 토지현황과 일치되지 않는 도면의 경계를 바로잡는 것이다. ▲ 고매2지구 지적재조사 완료 기흥구는 지난해 1월부터 고매2지구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 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에 대해 토지이용 현황에 맞게 경계를 조정하고 건축물이 경계에 저촉된 경우 소유자간 경계조정을 했다. 고매2지구는 총 362필지 31만 5,191.7㎡로 확정됐다. 고매2지구 지적재조사 완료에 대한 관계서류는 20일까지 기흥구청 민원봉사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구는 8월까지 토지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과 등기촉탁 등의 후속절차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올바른 지적 정보를 제공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드론을 활용한 항공사진 등 첨단 측량기술을 접목해 정확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내에서는 처인구 원삼목신1지구 ‧ 원삼죽능1지구 ‧ 이동송전1지구 ‧ 포곡신원1지구 ‧ 이동천리1지구 ‧ 기흥구 고매1지구 ‧ 고매2지구 ‧ 하갈1지구 지적재조사가 완료 됐고, 현재 처인구 포곡삼계1지구 ‧ 수지구 동천1지구 ‧ 기흥구 상하1지구에서 지적 재조사를 하고 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교통체계개선사업 통해 상행 직진차로 3→4차선으로 확장 19.06.07 다음글 용인시, 2분기 청년기본소득 30일까지 신청 접수 19.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