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글로벌페스티벌에서 세계문화 체험하세요! -25일 시청광장서…나라별 문화 ‧ 전통놀이 ‧ 직업 등 체험 가능- 장인자 2019-05-17 23:0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일반 시민과 2만6천여 외국인 주민의 화합‧소통을 위한 용인글로벌페스티벌을 25일 시청 광장에서 개최한다. 용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용인시민 등이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서로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용인에서 세계를 만나다 ’라는 이름을 걸고 다양한 공연‧체험이 진행되는데 특히 베트남 ‧ 중국 ‧ 필리핀 등 각국의 전통 춤 공연과 전통의상 퍼레이드, 다문화가정의 장기자랑 등이 눈길을 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일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도 다채롭다. 각국의 언어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의상 ‧ 전통놀이 ‧ 승마 ‧ 직업 체험부스 등이 마련된다. 어린이들이 외국인주민의 출신 국가를 찾아볼 수 있는 지구본 만들기, 국가별 도서 체험 부스 등도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내‧외국인이 한마음으로 어우러져 세계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며 “외국 출신 주민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초등생을 대상으로 연 글로벌 그림대회 수상작은 5월28일~6월4일 용인종합가족지원센터 1층 로비에 전시된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백군기 시장, 삼성전자 기흥 캠퍼스 방문 투자 당부 19.05.18 다음글 용인시, 청년인턴 대상 관내 공기업 탐방 행사 19.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