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000066>이웃의 고통, 함께 해야죠!</font> 2005-05-27 23:3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발병원인을 모르기에 치료법 역시 개발 되지 않아 희망을 잃어버리고 스스로 체념하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희귀난치병 환자들에게 용인시 소재 한 골프장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치료법이 개발되었다 하더라도 고가의 수입 의약품에 의한 과중한 의료비는 경제적인 부담뿐만 아니라 정신적·육체적 고통 등 이중 삼중고로 치료를 포기하고 있는 환자들에게 삶의 희망을 주는 것이어서 더욱 귀감이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용인시 모현면 소재 서울레이크사이드 골프장! 서울레이크사이드 CC 윤맹철 회장은 지난 27일 용인시장실에서 난치병 환자 돕기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여 모금한 성금과 당일 영업 수익금 전액 2억4천8십7만원을 이정문 용인시장에게 전달했다. {{http://yiinews.com/img/050528-rake.jpg||455||330||2||1}} 이 자리에서 윤맹철 회장은 “지역에 위치한 사업체가 지역내 희귀난치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하다”며 겸손해 하면서 “경제적 어려움, 사회의 무관심과 냉대로 많은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이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학업성적은 우수하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 결식아동돕기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웃사랑의 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고 있다 현재 용인시에는 만성신부전증,근육병,혈우병,크론병,다운증후군 등 희귀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가 177명에 이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기탁 받은 성금은 희귀난치병 환자중에서 특히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자에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04년도에 서울레이크사이드 골프장에서 기탁 받은 성금을 장애인 요양시설인 『요한의 집』,『우주』와 시각장애인 시설인 『소망의 집』과 독거노인 등에게 지급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font color=green>입주자가 입주할 아파트 시공을 감독한다!</font> 05.05.31 다음글 우리 <font color=green>표고버섯</font>을 위한 컨설팅 실시 0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