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지적팀 김정대 실무관 지적불부합지 해결 방안…전국대회 출전 딥러닝 활용해 道 국토정보업무 세미나서 최우수상 장인자 2019-04-29 13:4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공무원이 딥러닝 프로그램을 활용한 지적 민원 해결법으로 경기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전국대회까지 나가게 됐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는 토지정보과 김정대 실무관(시설7급)이 지난 25일 경기도의 국토정보업무 혁신 세미나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ICT 기술을 활용한 지적불부합지 해결 방안’이란 연구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이 연구과제로 6월중 개최 예정인 국토교통부 주최 전국 지적 연수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고 덧붙였다. ▲ 수상자 기념촬영 김정대 실무관이 왼쪽 끝 김 실무관은 ICT(정보통신기술) 관련 신기술인 딥러닝 프로그램으로 6만여 개에 달하는 지적불부합지에 대한 특징을 액셀 파일로 정리하고 데이터를 쌓아 가면서 비슷한 유형별로 해결방법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각 시·군에서 인력부족으로 처리하지 못하던 수많은 지적불부합지 문제를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해 관련 민원이 발생할 소지를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의 지적 분야 연구 성과가 경기도 대표 과제로 선정돼 기쁘다”며 “지적업무에 대한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드론 등 신기술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세미나에서 각 시·군이 사전에 제출한 22편의 연구과제들을 평가해 4편의 수상과제를 선정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가정의 달 맞아 풍성한 가족단위 행사 마련 19.04.30 다음글 용인시, 공동주택관리 의사결정 돕는 자문위원 공모 19.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