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수지·죽전 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개최 유덕상기자 2010-05-30 05:4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나눔은 봉사이고, 사랑과 나눔은 우리에게 의미있는 메시지 초아의 봉사를 통하여 로타리클럽의 자부심을 소중하게 이어나가야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28일 수지구 에너지관리공단 대강당에서 수지·죽전 로타리클럽의 동시 회장 이·취임식이 로타리클럽 3600지구 이우경 총재, 장기윤 차기총재, 수지로타리클럽 이돈균 이임회장, 조광래 취임회장, 죽전로타리클럽 허원행 이임회장, 정성규 취임회장, 제주 서귀포로타리클럽 김영태 차기회장 및 수지·죽전 로타리클럽 회원과 인근 로타리클럽 회장 및 임원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수지로타리클럽의 이돈균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이 회장의 소신이 모두 이루어지지 못해 아쉽지만 혈압측정기 기능사업, 장애인전용 차량기증사업 등 로타리의 참봉사를 위해 노력한 지난 1년을 돌아보며 보람을 느낀다는 소감을 밝히고 다소 까다롭고 무리가 따랐던 부분에 대한 섭섭함은 클럽재정을 견실하게 하기 위한 충정으로 이해해 주길 바란다는 뜻을 남겼다. 조광래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수지로타리클럽이 15년차를 맞이하여 12만 불에 이를 정도로 발전하고 뿌듯하다는 뜻을 밝히고 대만 타리페이 네이후 로타리와 우정 죠인 협약, 제주도 서귀포로타리 자매결연, 혈압측정기 사업, 장애인 자동자 기증사업 등의 이돈균 이임회장의 업적에 존경을 표하였다. 이어 고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하세요’, 법정스님의 ‘마음 속에는 항시 나눔을 가지세요’라는 고인의 뜻을 떠올리며 나눔은 봉사이고, 사랑과 나눔은 우리에게 의미있는 메시지로 기억하고 잊어서는 안 될 메시지라는 뜻을 밝혔다. 죽전로타리클럽의 허원행 이임회장은 구르는 돌엔 이끼가 끼지 않는 것처럼 부지런히 움직이고 부딪치며 노력해 왔다고 밝히고 작년에 로타리의 기본준수와 내실 있고 재미있는 로타리, 함께하는 로타리가 될 수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지만 아쉬움이 남지만 봉사와 친교라는 로타리의 두 수레바퀴를 실천해오면서 남에게 봉사하고 더불어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죽전로타리가 저녁주회를 문화주회로 특성화하며 높은 출석율을 달성한 것에 대해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는 소감을 전하였다. 이임사 끝에는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이 16강에 진출을 기원하고 수지·죽전 클럽이 함께 출발하자는 의미로 대한민국! 죽전클럽! 수지클럽! 의 구호에 맞춰 박수를 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규 취임회장은 함께 취임한 조광래 수지로타리 클럽회장과 같은 이름을 가진 고향친구가 있어 친근한 마음이 들고 좋은 인연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반가움을 표하였다. 이어 정 회장은 “아무리 아름다운 꽃이라도 언젠가는 진다”고 언급하고 권력과 재물은 영원하지 않기에 초아의 봉사를 통하여 로타리클럽의 자부심을 소중하게 이어나가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국제로타리클럽에서 평생한번 뿐인 죽전로타리클럽의 6대 회장으로 취임하여 영광스럽게 느껴진다는 소감을 표하고 임기기간동안 특별사업을 통하여 ①지역학생을 대항으로 청소년음주, 흡연 예방 캠페인사업을 실시하고 ②탄천수중생태계 보호캠페인 ③용인 서북부지역 SOC확충을 위한 지역발전 세미나 개최 ④수지레스피아 아트센터 개관기념 로타리음악회 개최로 죽전로타리클럽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또한 수지로타리클럽과 자매결연을 맺은 제주 서귀포로타리클럽 김영배 차기회장은 서귀포클럽과 수지클럽의 친목과 교류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히고 건강을 위해 올래길이 있는 서귀포로 많은 회원을 모실 기회를 가질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하였다. 유덕상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투표용지마다 한 번만 기표하여야 합니다. 10.06.01 다음글 경전철 개통한달전! 과연 수요예측 손실예방 할수 있는가? 10.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