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베트남서 1천만달러 상담실적 거둬
용인시, 관내 중소기업 7사 종합박람회 등 참가
장인자 2019-04-18 13:56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시는 관내 7개 기업이 최근 중남미와 베트남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와 종합박람회에 참가해 1천만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베트남 하노이 인터내셔널 익스비션 센터에서 지난 10~13일 열린 종합박람회에는 디케이에프비, 에이엘, 하이필, 헬스투데이 5사가 참여해 57회의 바이어 미팅과 650만 달러의 상담을 진행했다.

20190418225510.jpg
▲ 베트남 하노이 종합박람회

 

특히 ‘GOTSSE’라는 브랜드의 초콜렛을 선보인 디케이에프비는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아 33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앞서 1~7일 브라질 상파울로와 콜럼비아 보고타 KOTRA 무역관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는 패키징 제조업체 디에스엠앤티와 원적외선전구 제조업체인 재경전광산업()이 참여했다. 디에스엠앤티는 우수한 품질의 알루미늄 패키징을 선보여 350만달러의 상담을 진행했다.

 

2019041822568.jpg
▲  콜롬비아 보고타 수출상담회

 

시는 향후 1년 이내 이들 7개 기업에서 360만달러의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중 통상갈등과 보호무역주의로 수입규제 조치가 확산되는 등 무역환경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관내 기업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해외시장개척과 전시회 참가 시 부스임차료, 장비, 운송비, 통역비 등 비용의 90%를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6월과 7월에도 베트남과 미국 등에 시장 개척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댓글목록

용인인터넷신문 | 우17027 (본사)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포곡로 159 삼성 쉬르빌 107동 204호
제보광고문의 010-5280-1199, 031-338-1457 | 팩스 : 031-338-1458 E-mail : dohyup1266@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6.6.15 | 등록번호 경기 아00057호 | 발행인:손남호 | 편집인:장인자 | 청소년보호책임자:손남호
Copyright© 2004~2025 용인인터넷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