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지하수 이용 65가구 대상…안정적 식수 공급 위해 처인구 미급수지역 5곳 상수관로 2.2km 설치 장인자 2019-04-17 13:4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가뭄 때 지하수 고갈로 물 부족이 우려되는 처인구의 미급수 지역 5곳에 2.2km의 상수관로를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대상은 모현읍 초부리, 이동읍 서리, 시미리, 남사면 전궁리, 원삼면 목신리의 65가구다. ▲ 남사면 전궁리 미급수 지역 상수관로 설치 공사 이들 지역은 농촌 또는 도농 경계지역으로 지하수 등을 생활용수로 사용하는 곳이다. 시는 이들 지역 주민들이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8억원을 들여 총 2.2km의 상수관로를 설치키로 했다. 이 가운데 남사면 전궁리는 11일 관로 공사를 마쳤고 나머지 4곳도 상반기 중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돗물 공급을 원하는 다른 지역에도 상수관로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젊은 층 겨냥한 혼합 잡곡‘미미한봉’출시 19.04.17 다음글 대기오염 줄이는‘저녹스버너’교체 보조금 지원 19.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