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 줄이는‘저녹스버너’교체 보조금 지원 용인시, 올해 40대 지원…다음달 4일까지 접수 장인자 2019-04-16 14:2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산업용 보일러에 사용되는 점화장치인 버너를 질소산화물 발생이 적은 ‘저녹스(低Ox)버너’로 교체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키로 하고 다음달 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저녹스버너’는 보일러에서 새나가는 가스를 잡아 열효율을 높여주는 것으로 일반버너에 비해 질소산화물 발생이 적고 사용연료도 절감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대상은 총 40대로 보일러의 용량에 따라 248만원에서 152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희망사업장은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기후에너지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또 일반 가정에서 저녹스보일러로 교체할 경우엔 보일러 한 대당 16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중․소사업장은 저녹스버너 설치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교육청, 2019년 고등학교 추가 전형 및 배정 계획 발표 19.04.16 다음글 용인시, 장애인 행복주간 관광지 무료 입장 등 혜택 19.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