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5월7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접수 장인자 2019-04-12 14:1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지난 1월1일 기준으로 산정된 관내 토지 26만294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15일부터 5월7일까지 열람과 의견접수를 받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오는 5월31일 올해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공시하기 전에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가격 수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려는 것이다. ▲ 용인시 중심권역 올해 용인시의 개별공시지가는 평균 4.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별 평균은 처인구가 4.7%, 기흥구가 4.2%, 수지구는 6%가 각각 상승했다. 이는 정부의 부동산 가격 현실화 정책에 따라 관내 표준지공시지가가 평균 5.02% 상승한데 따른 것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구청 민원봉사과나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시 홈페이지(www.yongin.go.kr) 등을 통해 누구나 열람 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를 작성 직접방문, 우편, 팩스, 인터넷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 용인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31일 최종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지방세 등의 부과기준이 되며, 각종 부담금이나 국·공유지 대부 사용료 산정기준 등으로 활용된다”며 소유자나 이해관계인들이 관심을 갖고 열람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여성회관서 육아 힐링 위한 무료 특강 19.04.13 다음글 미세먼지 전문가 양성 과정 운영 19.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