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font color=green>표고버섯</font>을 위한 컨설팅 실시 2005-05-19 23:5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양지면 주북리 표고재배 농가에서는 5. 18일 10여명의 양지지역 표고재배농가들이 모인 가운데 산림조합중앙회 생명과학연구소 홍기성 시험과장의 표고버섯 재배 관리 컨설팅이 실시되었다. {{http://yiinews.com/img/050520-pg1.jpg||455||160||2||1}} ▲ 표고목의 수분 측정 사진 이번 컨설팅은 경기도 표고생산량의 약 10%를 차지하는 용인표고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원자재가격과 유류가 상승, 생산시기 집중으로 인한 가격 불안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표고버섯 재배농가들의 기술교육과 경영마인드 제고를 목적으로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마련한 기회로 지난 5월6일 이동면에 이어 양지면에서 2차로 추진되었다. 현재 용인시의 표고재배 농가수는 약 70여호이며 그 규모는 30ha로 연간 2,000톤(생표고)을 생산하고 있다. 표고버섯은 3월하순부터 4월중순까지 참나무류 토막(표고목)에 종균접종을 하고 배양을 하여 일반적으로 이듬해 봄부터 버섯을 발생시켜 2~3년째에 최대 수확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종균접종 후에 1년간 원목관리를 잘하여 종균활착과 배양이 잘되어야 하며 이후 3년동안 표고목관리 또한 잘해야 고품질 표고버섯을 수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정기적으로 표고목의 수분측정, 재배사내 온·습도 측정, 조도,풍속,풍향측정 등으로 과학적인 영농을 위한 각 농가별 자료를 수집하여 재배에 활용토록 하고 전문가를 초빙하여 각 시기별 중점실천사항을 교육하며 경영의 애로사항을 컨설팅해 줄 계획이다. {{http://yiinews.com/img/050520-pg2.jpg||455||160||2||1}} ▲ 균사활착정도 조사및 현장교육 교육에 참석한 성옥환(58)농가는 ‘5월은 기온과 습도가 상승하면서 균사생장이 왕성해지는 시기로 병해충도 함께 활동을 개시하는 시기라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는 때인데 시기에 적절한 컨설팅을 받게 되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이번 현장컨설팅에 대해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font color=000066>이웃의 고통, 함께 해야죠!</font> 05.05.27 다음글 롯데마트 수지점으로 인한 <font color=red>교통지옥</font> 누구의 책임인가? 05.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