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유니세프 아동권리 증진 위한 공직자 역할 강조 아동친화도시 조성 위해 공직자 대상 교육 장인자 2019-03-08 05:0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7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300여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아동친화적 도시환경 조성과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을 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는 시가 지난 해 10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등 6개 기관과 체결한‘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 아동친화도시 공직자 교육 이날 성은종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아동권리국장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주요내용과 아동친화도시의 원칙 등을 설명하고 아동의 권리를 증진하기 위한 공직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성 국장은 “일상 속에서 무심히 지나쳤던 아동 취약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야 하며 이때 아동의 의견과 입장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직원은 “두 아이의 부모인데도 횡단보도, 공중화장실 등을 이용할 때 미처 깨닫지 못했던 부분을 아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용인시가 아동친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들이 교육을 통해 아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실천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지정에 필요한 원칙을 이행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신청할 방침이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청년일자리 프로젝트Ⅱ 참여 청년·중소기업 모집 19.03.08 다음글 급수설비 폐쇄․중지 전화로 간편하게 신청하세요 19.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