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프랑크푸르트 소비재전서 600만달러 상담 실적
㈜코멜코리아‧동양케미컬 등 중소기업 5사 파견
장인자 2019-02-21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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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지난 8~12일 열린 독일 프랑크푸르트 춘계 소비재전에 관내 유망 중소기업 5사를 파견해 총 89600만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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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소비재전은 전세계 4400여개 이상의 생활용품 관련 기업이 참여하고 매해 14만명 이상의 바이어가 찾는 세대 최대 규모의 생활용품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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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에는 멜라민 테이블웨어 제조업체 코멜코리아를 비롯해, 밀폐용기 생산업체 동양케미칼, 스텐레스 주방용품을 제조하는 한일프리머스, 김서림 방지필름 생산업체 비즈클루, 자개 주방용품을 만드는 더 자개 등 5개사가 참여했다.

 

이중 뛰어난 밀폐력의 용기로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받은 동양케미칼은 총 225만달러 상당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전통 자개장식이 들어간 주방용품을 선보인 더 자개도 230만달러 상당의 상담을 진행했다.

 

시는 향후 1년 이내 이들 5개 기업에서 41234만달러의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지난 4년간 프랑크푸르트 소비재전에 관내 중소기업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관내 기업들이 해외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시회 참가시 부스임차료, 장비, 운송비, 통역비 등 비용의 90%를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4월 중남미와 베트남 하노이 전시회 등에도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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