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현장 등 대형건설공사장 93곳 안전점검 용인시, 11~22일…안전소홀 시 공사중지 명령 등 강력 조치 장인자 2019-02-11 13:3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해빙기를 앞두고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22일 SK건설의 기흥ICT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현장을 비롯한 대형건설공사장 93곳의 안전점검을 한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시는 이 기간 동안 토목공사장 2곳, 건축공사장 76곳, 중단된 공사장 15곳의 안전관리 실태를 일제히 점검할 예정이다. ▲ 용인시 건설현장 안전점검 특히 SK건설의 산업단지 공사장처럼 대규모 절․성토 또는 지하굴착 등이 진행돼 해빙기 붕괴 등의 안전사고 가능성이 큰 10개 현장에 대해선 안전지도점검팀과 시설관리부서 관계자, 시 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재난발생 위험이 높아 안전조치가 시급한 경우 보수·보강토록 현지에서 지도키로 했다. 또 안전관리가 소홀한 공사현장에 대해선 즉시 시정조치하거나 공사중지 명령을 내리는 등 관련법에 따라 제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를 앞두고 대형건설공사장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인명·재산 피해를 방지하고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를 지켜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11일부터 3일간…어린이집 중간관리자 역량강화 목적 19.02.11 다음글 용인시, 고충민원 처리 2년 연속 ‘우수기관’선정 19.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