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오거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주민 공청회 용인시, 11일 신갈동 주민센터서 세부사업 주민 의견 수렴 장인자 2019-02-02 04:3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신갈오거리 일대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11일 신갈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안)’의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시는 지난해 11월 경기도의 도시재생전략계획 승인에 따라 주민설문 조사, 민간 전문가 자문, 도시재생대학과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운영 등 시민 참여과정을 거쳐 계획안을 마련했다.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은 도시재생법에 따라 인구가 감소하는 지역, 사업체 수 감소 지역, 노후주택 증가에 따른 주거환경 악화 지역 등 3가지 요건 중 2가지 이상을 충족하는 곳에 지정할 수 있다. 시는 신갈오거리 일대 30만3천여㎡를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정해 구도심 기능 회복을 위한 상권 활성화, 보도환경개선, 주차공간 확보 등의 세부계획을 세웠다. 특히 지역상인과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문화공간과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등이 함께 들어설 주차복합타워 조성을 중점 추진한다. 시는 공청회를 통한 주민의견 수렴 후 보완작업을 거쳐 시의회 의견 청취, 시 도시재생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해 상반기 중으로 계획안을 승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특수성을 살릴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신갈오거리 구도심 일대가 균형있게 발전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주민‧독지가‧공직자…설맞이 나눔 행렬 19.02.02 다음글 용인시, 권익위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19.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