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복동 할머니 시민 추모 분향소 설치 - 용인시청 평화의 소녀상 앞에…시민추진위서 2월2일까지 운영 - 장인자 2019-01-31 14: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31일 평화의 소녀상 시민관리위원회가 시 청사 내 평화의 소녀상 앞에 지난 28일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 김복동 할머니의 시민 추모 분향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 용인시청 평화의 소녀상 앞에 설치한 분향소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김 할머니는 지난 1992년 자신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임을 최초로 공개하고 1993년에는 유엔인권위원회에서 성노예 사실을 증언해 영화화까지 된 바 있다. 이후 평생을 세계 여성인권을 위해 활동하다가 향년 9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지난 2017년 시민성금을 모아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한 바 있는 시민관리위원회는 오는 2월2일까지 분향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경전철 이용객 일평균 3만·연 1100만명 시대 19.01.31 다음글 용인시 공무원노조와 최초의 단체교섭 시작 19.01.31